2008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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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가방을 짊어지고 재빨리 걸어갔다
어쨌든 오늘 구름은 해를 가리지 않았다
어쩌면 내일 우리는 버스 정류장 앞에서 점심을 먹을 것이다
신호등을 기다리며 우린 재빨리 키스했다 그리고 맥심 커피를 타 마셨고 재빨리 설탕을 씹어 삼켰다
아스팔트가 발등에 눌러붙는다
바보가 아닌 이상
우린 이 풍경을 경험한 적도 없을 것이다
우린 단 한 번도 풍경을 이야기 한 적 없다
우린 단 한번도 이야기 한 적이 없었다
가방을 내려놓지 않는 이상 우린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없으니까
가방을 짊어지고 재빨리 걸어갔다
어쩌면 우린 내일 잔디 광장 가운데 착륙한 지하철에
아스팔트로 눌러붙은 낙서를 하고 있을 것이다
어쨌든 오늘 구름은 해를 가리지 않았다
어쩌면 내일 우리는 버스 정류장 앞에서 점심을 먹을 것이다
신호등을 기다리며 우린 재빨리 키스했다 그리고 맥심 커피를 타 마셨고 재빨리 설탕을 씹어 삼켰다
아스팔트가 발등에 눌러붙는다
바보가 아닌 이상
우린 이 풍경을 경험한 적도 없을 것이다
우린 단 한 번도 풍경을 이야기 한 적 없다
우린 단 한번도 이야기 한 적이 없었다
가방을 내려놓지 않는 이상 우린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없으니까
가방을 짊어지고 재빨리 걸어갔다
어쩌면 우린 내일 잔디 광장 가운데 착륙한 지하철에
아스팔트로 눌러붙은 낙서를 하고 있을 것이다
# by | 2008/05/29 18:1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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